넷플릭스에서는 전주기 개발자라는 개념을 도입해 전체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에 참여하게 하고 있다. 이를 통해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기능의 전체 피드백 루프를 이해하고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게 한다. 전주기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테스트, 배포, 운영까지 모든 사이클을 경험하며, 이를 통해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한다. 비록 이 방식이 모든 기업에 적합하지는 않지만, 넷플릭스는 이 방식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.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이 같은 방식을 추구하며, 개발자들이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.